시스템에 대한 이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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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테크를 부업으로 보아서는 안된다.
재테크는 '업'이 아니다.
우리가 살고 있는 거대한 사회시스템인
자본주의를 이해하는 과정이 재테크인거고,
수익은 부산물이다.
혹은 이렇게도 볼 수 있을거다.
재테크를 한다가 아닌
'자본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한 기초값들을 세팅한다.'
라고 생각한다면
더 많은 것들을 하고, 더 많은 것들을 보고, 이해할 수 있다.
부업이 아닌 공부이고,
하는 것이 아닌, 세팅하는 것이다.
그저 세팅을 하고 있거나,
세팅을 했거나
혹은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
이 세가지 상태만 존재한다.
딱 거기까지다.
재테크가
그 이상의 무언가를 주지는 않는다.
월수익 1000만원을 넘기는 수준에서는 크게 행복감의 차이가 없다고 하는 말이
똑같이 적용된다. 자본은 딱 이만큼을 세팅한다고 생각해보면 된다.
사실 더 뭘 할게 없으니까.
그 이후는 그저 또 개인의 삶인거다.
그러니까.
이건 꽤나 종착지점이 명확한 게임인거고,
심지어 과정에서 얼마나 남았는지도 명확히 보이는
아주 정직한 게임인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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